이번 봉사활동은 법무부의 법질서 실천운동인 범죄취약지역 환경개선(CPTED) 사업의 일환으로 정화조 설비와 화장실 및 세면장 설치, 전기시설교체, 도배 및 장판교체, 책장 및 이불 등을 지원했다.
특히 한마음봉사단은 아버지와 세 자매가 마을과 떨어진 외딴집에서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정장치뿐만 아니라 화장실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점을 감안해 현관을 신설해 범죄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는 등 네 식구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경주=김종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