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곤·이지은씨
대구지역 최초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31호와 3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회원에 가입한 한대곤(66) 한창실업㈜ 회장과 이지은(58) 대구 남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부부로 이들은 지역에서 평소 봉사활동을 펼치던 중 주변 사람들의 많은 도움을 받으며 살아온 것에 대한 보답으로 가입을 결심했다.
달성군 현풍면 출신인 한 회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가족들의 도움으로 대학에 진학, 졸업 후 10여년간 직장생활을 한 뒤 무역회사 설립에 이어 지난 1990년 금속 창호 및 철물공사 전문건설업체인 한창실업을 세웠다.
이후 한 회장은 몇 차례 사업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안정 궤도에 올려놓은 뒤 부인과 함께 기부 등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왔다.
한 회장은 “국가와 사회의 도움으로 현재에 이르게 됐다”며 “나눔의 기쁨을 2배로 나누고자 아내와 함께 회원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31호와 3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회원에 가입한 한대곤(66) 한창실업㈜ 회장과 이지은(58) 대구 남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부부로 이들은 지역에서 평소 봉사활동을 펼치던 중 주변 사람들의 많은 도움을 받으며 살아온 것에 대한 보답으로 가입을 결심했다.
달성군 현풍면 출신인 한 회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가족들의 도움으로 대학에 진학, 졸업 후 10여년간 직장생활을 한 뒤 무역회사 설립에 이어 지난 1990년 금속 창호 및 철물공사 전문건설업체인 한창실업을 세웠다.
이후 한 회장은 몇 차례 사업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안정 궤도에 올려놓은 뒤 부인과 함께 기부 등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왔다.
한 회장은 “국가와 사회의 도움으로 현재에 이르게 됐다”며 “나눔의 기쁨을 2배로 나누고자 아내와 함께 회원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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