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초 ‘원어민 교사와 함께 시장놀이’
모의화폐로 장난감·학용품 구매활동
모의화폐로 장난감·학용품 구매활동
대구 안일초등학교는 지난 14일 안일꿈샘터에서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페스티벌 행사 중 하나인‘원어민과 함께하는 안일 Market Day’를 실시했다.
11명의 원어민 영어교사와 4명의 한국인 영어교사가 힘을 합쳐 영어로 진행한 Market Day(시장놀이)행사에서 학생들은 Fancy Shop, Stationary Store, Supermarket으로 나눠진 각 부스를 자유롭게 순회하며 1인당 5달러의 모의화폐로 학용품, 스낵류 등 원하는 물건을 사는 호사스런 쇼핑기회를 누렸다.
반별 대항전 OX퀴즈, 사이먼 세즈 게임을 통해 제일 먼저 2달러짜리 장난감, 1달러짜리 필통을 산 3학년 3반 어린이는 “교실에서 배웠던‘How much … ?’문장을 오늘 스무 번도 넘게 말한 것 같아요”라며 즐거워했다.
방과후 영어교사들과 안일초 영어교사들은 몇 차례의 사전 회의를 통해 필요한 예산, 함께할 외국인 교사 수, 학생지도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한 학년당 40분씩, 4개 학년 학생 전원이 원어민 상인과 1대 1 대화를 하면서 물건구입에 관한 영어표현을 익히도록 했다.
행사를 마치고 영어교과 김은형 선생님은 “흥미있는 활동을 통해 영어를 실생활과 접목시키는 안일 영어페스티벌데이(마켓데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외국인과도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신재구 교감선생님은 “영어페스티벌데이를 보내며 학생들의 꿈이 하나 더 늘어나게 됐다. 앞으로도 영어페스티벌데이는 인기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인호기자
11명의 원어민 영어교사와 4명의 한국인 영어교사가 힘을 합쳐 영어로 진행한 Market Day(시장놀이)행사에서 학생들은 Fancy Shop, Stationary Store, Supermarket으로 나눠진 각 부스를 자유롭게 순회하며 1인당 5달러의 모의화폐로 학용품, 스낵류 등 원하는 물건을 사는 호사스런 쇼핑기회를 누렸다.
반별 대항전 OX퀴즈, 사이먼 세즈 게임을 통해 제일 먼저 2달러짜리 장난감, 1달러짜리 필통을 산 3학년 3반 어린이는 “교실에서 배웠던‘How much … ?’문장을 오늘 스무 번도 넘게 말한 것 같아요”라며 즐거워했다.
방과후 영어교사들과 안일초 영어교사들은 몇 차례의 사전 회의를 통해 필요한 예산, 함께할 외국인 교사 수, 학생지도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한 학년당 40분씩, 4개 학년 학생 전원이 원어민 상인과 1대 1 대화를 하면서 물건구입에 관한 영어표현을 익히도록 했다.
행사를 마치고 영어교과 김은형 선생님은 “흥미있는 활동을 통해 영어를 실생활과 접목시키는 안일 영어페스티벌데이(마켓데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외국인과도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신재구 교감선생님은 “영어페스티벌데이를 보내며 학생들의 꿈이 하나 더 늘어나게 됐다. 앞으로도 영어페스티벌데이는 인기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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