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등록 최대 30% 할인
‘물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지구촌 최대 물 관련 국제행사로 내년 4월 대구 엑스코 및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15세계물포럼’ 본행사 참가자를 위한 온라인 조기등록과 함께 ‘제7차 세계물포럼 전시회(Expo&Fair)’ 참가업체 모집 및 참관객에 대한 사전등록이 8월1일부터 시작된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본행사 참가등록은 크게 일반참가자, 시민단체(NGO), 학생 3개 카테고리로 나뉘며, 올해 12월 말까지 조기등록을 신청하면 현장등록 대비 최대 30%(전 기간 6일 기준)의 등록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제7차 세계물포럼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물관련 정책 및 최신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오는 11월 말까지 조기등록을 한 전시 참가업체에 대해 부스사용료의 15%를 할인해주고, 일반참관객은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글로벌 기업들은 물론 세계 물산업 선도국가들이 이미 참가의사를 밝힌 만큼 국내 기업들에게는 국제적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물포럼은 등록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며, 공식사이트(http://worldwaterforum7.org)에서 자세한 안내와 함께 본행사 및 전시회 조기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세계물포럼은 3년마다 열리며, ‘실행’을 핵심가치(슬로건 ‘Water for Our Future’)로 2003년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열리는 2015물포럼에는 각국의 정부수반을 포함한 국가기관·국제기구·기업·학계·NGO 등 170여개국에서 연인원 3만5천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4개 과정, 200여개 세션으로 구성된 본행사와 함께 엑스포 등 부대행사와 영화제·음악제 등 200여회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개최지인 대구·경북은 글로벌 물산업 허브로의 도약은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 등을 통한 지역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를 통해 예상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1천300억원, 부가가치유발 600억원, 소비지출 700억원 등 2천600억원의 경제적 편익과 함께 2천5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이정무 2015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은 “내년 세계물포럼은 국가기관이나 물 관련 단체들 뿐만 아니라 평소 물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 학생, NGO, 기업인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지구촌 물의 올림픽”이라며 “온라인 조기등록을 통해 등록비도 할인받고, 보다 많은 사람·기관들이 전 세계 물 관련 전문가 및 글로벌 물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로 활용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본행사 참가등록은 크게 일반참가자, 시민단체(NGO), 학생 3개 카테고리로 나뉘며, 올해 12월 말까지 조기등록을 신청하면 현장등록 대비 최대 30%(전 기간 6일 기준)의 등록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제7차 세계물포럼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물관련 정책 및 최신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오는 11월 말까지 조기등록을 한 전시 참가업체에 대해 부스사용료의 15%를 할인해주고, 일반참관객은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글로벌 기업들은 물론 세계 물산업 선도국가들이 이미 참가의사를 밝힌 만큼 국내 기업들에게는 국제적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물포럼은 등록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며, 공식사이트(http://worldwaterforum7.org)에서 자세한 안내와 함께 본행사 및 전시회 조기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세계물포럼은 3년마다 열리며, ‘실행’을 핵심가치(슬로건 ‘Water for Our Future’)로 2003년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열리는 2015물포럼에는 각국의 정부수반을 포함한 국가기관·국제기구·기업·학계·NGO 등 170여개국에서 연인원 3만5천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4개 과정, 200여개 세션으로 구성된 본행사와 함께 엑스포 등 부대행사와 영화제·음악제 등 200여회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개최지인 대구·경북은 글로벌 물산업 허브로의 도약은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 등을 통한 지역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를 통해 예상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1천300억원, 부가가치유발 600억원, 소비지출 700억원 등 2천600억원의 경제적 편익과 함께 2천5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이정무 2015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은 “내년 세계물포럼은 국가기관이나 물 관련 단체들 뿐만 아니라 평소 물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 학생, NGO, 기업인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지구촌 물의 올림픽”이라며 “온라인 조기등록을 통해 등록비도 할인받고, 보다 많은 사람·기관들이 전 세계 물 관련 전문가 및 글로벌 물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로 활용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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