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교육청 ‘1위’
교육부가 실시한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이 1위를 차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시 지역, 경북도교육청은 도 지역에서 각각 1위를 했다.
20일 교육부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세종시 제외)의 지난해 실적을 평가한 결과 종합 순위에서 시 지역은 대구, 부산, 인천 순으로 도 지역은 경북, 충북, 제주, 경남 순으로 각각 ‘우수교육청’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 능력중심 사회기반 구축,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현장지원 역량강화, 교육 수요자 만족도 제고, 시·도교육청 특색사업 등 7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 교육현장 지원역량 강화, 교육수요자 만족도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나머지 4개 분야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교육청은 학교교육 내실화, 능력중심사회기반 구축, 교육부 부담경감에서 최우수 평가, 학교현장지원 역량강화,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는 평가결과에 따라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하반기에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행복한 대구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올해 평가에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자유학기제, 인성교육중심 수업 강화 등을 평가하기 위해 분야별 정성평가를 도입, 절대평가 비중을 기존 30%에서 75%로 확대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대구시교육청은 시 지역, 경북도교육청은 도 지역에서 각각 1위를 했다.
20일 교육부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세종시 제외)의 지난해 실적을 평가한 결과 종합 순위에서 시 지역은 대구, 부산, 인천 순으로 도 지역은 경북, 충북, 제주, 경남 순으로 각각 ‘우수교육청’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 능력중심 사회기반 구축,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현장지원 역량강화, 교육 수요자 만족도 제고, 시·도교육청 특색사업 등 7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 교육현장 지원역량 강화, 교육수요자 만족도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나머지 4개 분야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교육청은 학교교육 내실화, 능력중심사회기반 구축, 교육부 부담경감에서 최우수 평가, 학교현장지원 역량강화,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는 평가결과에 따라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하반기에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행복한 대구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올해 평가에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자유학기제, 인성교육중심 수업 강화 등을 평가하기 위해 분야별 정성평가를 도입, 절대평가 비중을 기존 30%에서 75%로 확대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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