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독도 수호’ 상징건물 건립
울릉도에 ‘독도 수호’ 상징건물 건립
  • 승인 2014.08.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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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수비대 기념관
25일 기공식 개최
울릉도에 독도 수호 상징건물 짓는다.

(재)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는 25일 오후 2시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4리에서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국가보훈처가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회장과 독도의용수비대 생존 대원, 유가족, 유관 단체장, 독도의용수비대 명예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총사업비 129억원을 들여 2016년 8월에 완공될 기념관은 지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건립부지 2만5천720㎡, 전체면적 2천119㎡)로 건립된다. 건물 내부에는 전시실, 세미나실, 사무실, 체험관 등이 마련된다.

특히 독도가 육안으로 보이는 곳에 지역적인 자연 특성을 최대한 살려 독도 전망대를 설치하고, 기념관 지붕은 독도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화산석으로 꾸밀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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