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채무자 납치 폭행·협박한 일당 적발
영주서, 채무자 납치 폭행·협박한 일당 적발
  • 김정석
  • 승인 2014.09.01 16: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채무자를 납치한 채 폭행·협박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1일 채무자를 차량에 태워 납치·감금하고 돈을 갚으라며 폭행·협박한 혐의로 O(38)씨 등 5명을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30분께 영주시내에 있는 채무자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채무자를 차량에 강제로 태워 부산까지 이동하며 5시간 동안 납치·감금하고 차량 안에서 “빌려준 6천만원을 갚으라”며 폭행·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