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4일까지 많은 비
추석연휴 기간인 6~10일 대구경북 지역은 전반적으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가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기상대는 1일 추석연휴 기간 동안 대구경북 지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때때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 중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 동안에는 다소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곳이 있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당일인 8일에는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이날 대구의 월출(月出) 예상 시각은 오후 6시, 다음날 월몰(月沒) 예상 시각은 오전 5시 57분이다.
추석연휴 지역별 상세날씨는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의 ‘추석연휴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추석연휴 전인 2~4일에는 대구경북 지역에 많은 비가 예고됐다.
대구기상대는 2일부터 차차 흐려져 늦은 밤에 대구와 경북남부 지역부터 강수가 시작돼 3일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고, 4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3일부터 4일 새벽 사이에 내리는 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크며 국지적으로 시간당 30㎜가 넘는 강한 비와 함께 총 강수량 50~100㎜(많은 곳 150㎜ 이상)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석기자 kjs@idaegu.co.kr
대구기상대는 1일 추석연휴 기간 동안 대구경북 지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때때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 중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 동안에는 다소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곳이 있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당일인 8일에는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이날 대구의 월출(月出) 예상 시각은 오후 6시, 다음날 월몰(月沒) 예상 시각은 오전 5시 57분이다.
추석연휴 지역별 상세날씨는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의 ‘추석연휴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추석연휴 전인 2~4일에는 대구경북 지역에 많은 비가 예고됐다.
대구기상대는 2일부터 차차 흐려져 늦은 밤에 대구와 경북남부 지역부터 강수가 시작돼 3일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고, 4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3일부터 4일 새벽 사이에 내리는 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크며 국지적으로 시간당 30㎜가 넘는 강한 비와 함께 총 강수량 50~100㎜(많은 곳 150㎜ 이상)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석기자 k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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