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의 기운받은 女럭비 “파이팅”
청도의 기운받은 女럭비 “파이팅”
  • 김상만
  • 승인 2014.09.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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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군수, 전지훈련장 방문
AG 국가대표팀 선수단 격려
청도여자럭비2
이승율 청도군수가 아시안게임 여자럭비 국가태표팀 전지훈련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여자럭비팀이 청도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려놓고 막바지 훈련에 열중이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 및 체육관계자 10여명은 지난 19일 청도군 공설운동장에서 전지훈련 중인 국가대표여자럭비팀(용한명 감독)을 방문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용한명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20명으로 구성된 7인조 여자럭비팀으로 23일까지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 상위입상을 위해 막바지 훈련을 실시 중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는 화랑정신 및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며 또한 이곳 청도공설운동장은 남산의 정기가 서려있는 곳으로 선수들이 승리의 기운을 받아 반드시 경기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 며 선수들을 격려·응원했다.

선수단들은 “청도에서 익힌 훈련을 바탕으로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다짐했다.

청도=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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