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한 구청 7급 공무원이 여자화장실에서 여성의 모습을 몰래 훔쳐보다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술을 마시고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여성의 용변보던 모습을 훔쳐본 혐의로 A(3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대구 모 구청 7급 공무원인인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40분께 대구 수성구 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용변을 보던 대학생 B(여·19)씨의 용변보는 모습을 훔쳐보던 중 B씨가 이를 알고 소리를 지르자 화장실 입구에 있던 남자친구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21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술을 마시고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여성의 용변보던 모습을 훔쳐본 혐의로 A(3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대구 모 구청 7급 공무원인인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40분께 대구 수성구 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용변을 보던 대학생 B(여·19)씨의 용변보는 모습을 훔쳐보던 중 B씨가 이를 알고 소리를 지르자 화장실 입구에 있던 남자친구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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