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개관 화백컨벤션센터서 첫 대규모 행사
한민족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의 장인 2015년 제 14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경북 경주시가 선정됐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23일 부산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세계한상대회 제25차 운영위원회에서 유치제안 설명을 통해 굵직굵직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풍부한 경험과 최첨단 국제회의시설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올해 말 준공 등을 강조했다.
올해 말 준공예정인 화백컨밴션센터(HICO)는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3천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과 12개의 중소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주시내 6개 특급호텔에 1천945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경주는 KTX신경주역, 포항공항, 울산공항 등 편리한 교통망과 20여개 산업단지, 기업이 활동을 하고 있는 등 전시컨벤션시설, 교통, 숙박 시설을 비롯해 불국사, 석굴암, 양동마을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등 국제회의 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내년 경주시의 세계한상대회 개최는 세계물포럼행사(4월), 국제실크로드축제(10월) 등 다양한 국제행사와 연계됨으로써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한상대회는 지난 2002년 서울코엑스(COEX)에서 제1차 대회를 개최한 이후 제13차 한상대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매년 재외동포재단과 매일경제신문사 공동주관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김상만·김종오기자
경북도와 경주시는 23일 부산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세계한상대회 제25차 운영위원회에서 유치제안 설명을 통해 굵직굵직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풍부한 경험과 최첨단 국제회의시설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올해 말 준공 등을 강조했다.
올해 말 준공예정인 화백컨밴션센터(HICO)는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3천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과 12개의 중소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주시내 6개 특급호텔에 1천945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경주는 KTX신경주역, 포항공항, 울산공항 등 편리한 교통망과 20여개 산업단지, 기업이 활동을 하고 있는 등 전시컨벤션시설, 교통, 숙박 시설을 비롯해 불국사, 석굴암, 양동마을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등 국제회의 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내년 경주시의 세계한상대회 개최는 세계물포럼행사(4월), 국제실크로드축제(10월) 등 다양한 국제행사와 연계됨으로써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한상대회는 지난 2002년 서울코엑스(COEX)에서 제1차 대회를 개최한 이후 제13차 한상대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매년 재외동포재단과 매일경제신문사 공동주관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김상만·김종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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