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강
선승 관응(觀應) 스님은 한국 불교 최고의 포교사이자 대강백으로 불경 뿐만 아니라 유학과 신학문, 철학에 능통하고 유식학의 체계를 세운 교계의 거봉이다. 이 책은 관응스님 열반 10주년을 맞아 속세에서 중부(仲父)와 조카의 혈연과 은사이자 상좌의 법연으로 키워져 스님을 평생 시봉한 덕해스님이 소년시절 속세의 중부, 출가 후 은사스님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