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초, 다문화교원 연수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 주제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 주제
대구 동성초등학교는 ‘학교 현장에서의 다문화교육’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교원연수를 실시해 다문화교육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다문화 교원연수 프로그램은 단일문화 교육의 지배적인 영향을 받아 형성된 자국 문화 중심적 사고의 틀을 깨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 가치관을 열린 마음으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방법을 통한 효과적인 다문화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현장에서의 다문화교육’이라는 주제로 이뤄진 교원연수는 다문화교육에 대한 환경 분석으로 시작해 다문화 학생 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다문화 학생의 학교 교육에서의 모습, 학교 적응에서 겪는 어려움, 학교 교육의 방향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리나라가 신격화된 단일민족의 영향을 받아 그것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있지만 우리나라 역사를 살펴보면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고 함께 어우러져 살려고 했던 조상들의 모습이 들어있는 다문화역사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단군왕검의 건국이념과 삼국시대에 인도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왕자와 결혼한 허황옥, 고려시대의 이용상, 조선시대의 김충선이 바로 그 예이다. 우리도 이제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다문화 학생들을 이해하고 능력을 발굴해 함께 살아가는 교육이 필요하다.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1%가 넘은 요즘, 대구동성초의 다문화 교원 연수를 통해 다문화 학생에 대해 이해하고 다문화 학생을 위한 교육은 무엇인가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날이 됐다.
여인호기자
이번 다문화 교원연수 프로그램은 단일문화 교육의 지배적인 영향을 받아 형성된 자국 문화 중심적 사고의 틀을 깨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 가치관을 열린 마음으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방법을 통한 효과적인 다문화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현장에서의 다문화교육’이라는 주제로 이뤄진 교원연수는 다문화교육에 대한 환경 분석으로 시작해 다문화 학생 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다문화 학생의 학교 교육에서의 모습, 학교 적응에서 겪는 어려움, 학교 교육의 방향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리나라가 신격화된 단일민족의 영향을 받아 그것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있지만 우리나라 역사를 살펴보면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고 함께 어우러져 살려고 했던 조상들의 모습이 들어있는 다문화역사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단군왕검의 건국이념과 삼국시대에 인도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왕자와 결혼한 허황옥, 고려시대의 이용상, 조선시대의 김충선이 바로 그 예이다. 우리도 이제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다문화 학생들을 이해하고 능력을 발굴해 함께 살아가는 교육이 필요하다.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1%가 넘은 요즘, 대구동성초의 다문화 교원 연수를 통해 다문화 학생에 대해 이해하고 다문화 학생을 위한 교육은 무엇인가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날이 됐다.
여인호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