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와 달서구 대곡동(수목원) 외곽도로를 연결하는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27일 전면 개통된다.
대구시 건설본부에서 추진한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는 2010년 6월 첫 삽을 뜬 후 4년5개월에 걸쳐 총 사업비 3천679억원을 투입, 테크노폴리스 산단과 달서구 대곡동 4차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연장 13㎞, 왕복 4차선의 자동차 전용도로다.
도로 전체 노선 중 60%를 차지하는 주요 구조물인 교량 9개소(0.98km)와 터널 6개소(6.4km), 지하차도 1개소(0.34km) 등 구간 대부분이 터널과 교량으로 산악지역을 통과하는 어려운 공정임에도 불구 안전 및 품질 확보와 무재해 달성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시공돼 한달 정도 앞당겨 개통하게 됐다.
도로 완공에 따라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인 남대구IC~현풍 IC구간과 화원~현풍간 국도 5호선의 교통량 분산으로 상습 지·정체구간 해소는 물론 4차순환도로(수목원)에서 테크노폴리스 산단, 달성1·2차 산단, 대구국가산단으로의 통행시간이 크게 줄어들게 돼 창조경제의 신성장동력 및 일자리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테크노폴리스 산단에서 달서구 대곡동 수목원까지 기존 50분 정도 걸리던 이동시간이 10분대로 대폭 줄어들게 돼 연간 300억원의 편익비용 발생과 대구 서·남부지역 산업단지 활성화 및 물류수송비 절감으로 부도심의 획기적 균형발전이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대구 서·남부지역의 산업단지 통행시간 단축을 통한 창조경제도시의 신성장동력과 인구 300만시대를 위한 부도심 활성화로 이어지는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대구시 건설본부에서 추진한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는 2010년 6월 첫 삽을 뜬 후 4년5개월에 걸쳐 총 사업비 3천679억원을 투입, 테크노폴리스 산단과 달서구 대곡동 4차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연장 13㎞, 왕복 4차선의 자동차 전용도로다.
도로 전체 노선 중 60%를 차지하는 주요 구조물인 교량 9개소(0.98km)와 터널 6개소(6.4km), 지하차도 1개소(0.34km) 등 구간 대부분이 터널과 교량으로 산악지역을 통과하는 어려운 공정임에도 불구 안전 및 품질 확보와 무재해 달성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시공돼 한달 정도 앞당겨 개통하게 됐다.
도로 완공에 따라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인 남대구IC~현풍 IC구간과 화원~현풍간 국도 5호선의 교통량 분산으로 상습 지·정체구간 해소는 물론 4차순환도로(수목원)에서 테크노폴리스 산단, 달성1·2차 산단, 대구국가산단으로의 통행시간이 크게 줄어들게 돼 창조경제의 신성장동력 및 일자리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테크노폴리스 산단에서 달서구 대곡동 수목원까지 기존 50분 정도 걸리던 이동시간이 10분대로 대폭 줄어들게 돼 연간 300억원의 편익비용 발생과 대구 서·남부지역 산업단지 활성화 및 물류수송비 절감으로 부도심의 획기적 균형발전이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대구 서·남부지역의 산업단지 통행시간 단축을 통한 창조경제도시의 신성장동력과 인구 300만시대를 위한 부도심 활성화로 이어지는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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