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전자과, 각종 대회 수상 잇따라
포스텍 전자과, 각종 대회 수상 잇따라
  • 이시형
  • 승인 2014.10.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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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홍 교수 ‘美 어윈 제이콥스상’

김병섭 교수팀, 반도체 설계대전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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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홍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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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섭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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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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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씨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수상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포스텍에 따르면, 이 대학 임기홍 교수가 최근 미국 퀄컴사 창립자 이름을 따 만든 ‘어윈 제이콥스상(Dr. Irwin Jacobs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교수는 최근 5년간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 커뮤니케이션즈 매거진 등 IEEE 통신분야 학술지에 40여편의 우수논문을 게재하는 한편, 미국과 한국에 20여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학술활동과 통신기술혁신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이 상은 한국통신학회와 미국 퀄컴사가 국내 정보통신 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해당 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부산에서 개최된 ICTC 2014(International Conference On ICT Convergence)에서 이뤄졌다.

이어 ‘제15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에서는 김병섭 교수·박사과정 한승호, 이수은 씨 팀이 국무총리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포스텍 아날로그 시스템 IC’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뤄 ‘계수 오류 로버스트 피드 포워드 등화기’를 출품했다. 그 결과 “간단한 원리지만 뛰어난 아이디어로 탭 계수 에러(tap coefficient error)에 대한 민감도와 전력소모를 줄여, 데이터 통신속도의 고속화에 따라 특히 파급효과가 큰 기술”이란 호평을 받으며 이 상을 받았다.

한편, 특허청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은 반도체 설계재산을 발굴, 반초게 IP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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