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성주지역 아동의 인재양성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성주군에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금을 전달받는 성주여고 이한나 학생은 하키부선수로 올 봄 아버지가 위암으로 사망하고 4남매가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어렵게 살면서도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학생으로, 희망인재 프로젝트사업으로 3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게 됐다.
또 가천중학교 3학년 김경훈 학생은 육상에 특기가 있는 아동으로 조부모와 함께 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학생으로 200만원이 전달됐다.
어린이재단 성주후원회 박성남 회장은 “한달에 1만~2만원만 아끼면 지역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다”며 “아울러 연말에는 후원자들과 함께 산타원정대를 이용해 어려운 아동에게 크리스마스선물 전달식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국내 아동의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 사업 등을 전국 70여개 사업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이번에 후원금을 전달받는 성주여고 이한나 학생은 하키부선수로 올 봄 아버지가 위암으로 사망하고 4남매가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어렵게 살면서도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학생으로, 희망인재 프로젝트사업으로 3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게 됐다.
또 가천중학교 3학년 김경훈 학생은 육상에 특기가 있는 아동으로 조부모와 함께 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학생으로 200만원이 전달됐다.
어린이재단 성주후원회 박성남 회장은 “한달에 1만~2만원만 아끼면 지역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다”며 “아울러 연말에는 후원자들과 함께 산타원정대를 이용해 어려운 아동에게 크리스마스선물 전달식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국내 아동의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 사업 등을 전국 70여개 사업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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