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규모 학교행사 사전안전영향평가
대구시교육청은 30일 각급 학교에서 축제, 전시회, 발표회, 학예회, 경연대회 등 각종 행사를 추진할 때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 대규모 행사를 열때는 안전담당자를 지정하고 자체 안전요원을 배치해야하며, 행사장 비상대피로 확보와 비상대피 안내 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또 인근 경찰지구대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교육(지원)청에 사전안전영향평가지원을 요청토록 했다.
교육(지원)청에는 안전 점검단을 구성 운영하며, 학교 요청 시 행사계획을 점검하고 행사 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교육청과 직속기관에서 전국규모 행사 또는 다수 학교가 참여하고, 학생 1천명이상 참여하는 행사를 열 때는 계획 수립 단계에서 사전안전영향평가를 받도록 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7일~29일 계명문화대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 제4회 전국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추진과정에서 사전안전영향평가를 실시해 학생 출입 통제구역 설정, 무대구조물 보강, 대피로 안내, 소화기 추가 배치, 분전함·조작반 등에 위험표시 부착 등 안전 조치를 시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대형행사를 열때는 계획수립부터 대책을 마련한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조도 적극적으로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이에 따라 학교에서 대규모 행사를 열때는 안전담당자를 지정하고 자체 안전요원을 배치해야하며, 행사장 비상대피로 확보와 비상대피 안내 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또 인근 경찰지구대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교육(지원)청에 사전안전영향평가지원을 요청토록 했다.
교육(지원)청에는 안전 점검단을 구성 운영하며, 학교 요청 시 행사계획을 점검하고 행사 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교육청과 직속기관에서 전국규모 행사 또는 다수 학교가 참여하고, 학생 1천명이상 참여하는 행사를 열 때는 계획 수립 단계에서 사전안전영향평가를 받도록 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7일~29일 계명문화대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 제4회 전국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추진과정에서 사전안전영향평가를 실시해 학생 출입 통제구역 설정, 무대구조물 보강, 대피로 안내, 소화기 추가 배치, 분전함·조작반 등에 위험표시 부착 등 안전 조치를 시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대형행사를 열때는 계획수립부터 대책을 마련한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조도 적극적으로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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