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제6대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에 홍승엽 전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을 내정했다.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신임 홍승엽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경희대학교 섬유공학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무용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댄스씨어터온 대표와 국립현대무용단 초대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또 그는 제14회 동아무용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독일 등 해외에서도 많은 공연을 했으며, 아시아 무용 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홍승엽 내정자는 대구시립무용단의 운영방향에 대해 “무용단원과의 적극적인 소통,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 문화시민을 위한 예술교육” 등을 제시하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대구시는 홍승엽 내정자를 임기 2년의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11월 초에 위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립무용단은 현재 3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981. 5. 1 창단 이후 매년 2차례의 정기공연 및 다양한 기획공연 등 연간 20회 이상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신임 홍승엽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경희대학교 섬유공학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무용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댄스씨어터온 대표와 국립현대무용단 초대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또 그는 제14회 동아무용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독일 등 해외에서도 많은 공연을 했으며, 아시아 무용 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홍승엽 내정자는 대구시립무용단의 운영방향에 대해 “무용단원과의 적극적인 소통,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 문화시민을 위한 예술교육” 등을 제시하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대구시는 홍승엽 내정자를 임기 2년의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11월 초에 위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립무용단은 현재 3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981. 5. 1 창단 이후 매년 2차례의 정기공연 및 다양한 기획공연 등 연간 20회 이상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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