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보병 제50사단은 가출한 여중생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이모(21) 상병 등 상근예비역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군 검찰에 따르면 이 상병 등은 지난 6월16일부터 열흘 가량 가출한 여중생 A양을 상대로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A양이 가출한 사실을 알고 접근해 대구시내 한 모텔에서 묵으면서 행인 등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뒤 A양으로부터 200만원 가량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3명 외에 범행을 주도한 최모(23)씨는 이후 지난 7월 상근예비역 복무를 마쳤으며 현재 관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군 검찰에 따르면 이 상병 등은 지난 6월16일부터 열흘 가량 가출한 여중생 A양을 상대로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A양이 가출한 사실을 알고 접근해 대구시내 한 모텔에서 묵으면서 행인 등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뒤 A양으로부터 200만원 가량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3명 외에 범행을 주도한 최모(23)씨는 이후 지난 7월 상근예비역 복무를 마쳤으며 현재 관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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