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여중생 성매매 알선 상근예비역 3명 구속기소
가출 여중생 성매매 알선 상근예비역 3명 구속기소
  • 승인 2014.10.30 19: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육군 보병 제50사단은 가출한 여중생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이모(21) 상병 등 상근예비역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군 검찰에 따르면 이 상병 등은 지난 6월16일부터 열흘 가량 가출한 여중생 A양을 상대로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A양이 가출한 사실을 알고 접근해 대구시내 한 모텔에서 묵으면서 행인 등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뒤 A양으로부터 200만원 가량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3명 외에 범행을 주도한 최모(23)씨는 이후 지난 7월 상근예비역 복무를 마쳤으며 현재 관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