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대구문예회관
국내외 작가 300여명 참가
이번 전시는 ‘환경과 생명’을 주제로 해외 유명작가 100여명 국내 유망작가 200명 등 모두 300명이 참가해 청년미술의 현주소와 한국미술의 전반적인 동향과 비전을 조망한다.
특히 침체된 지역문화 발전에 새로운 비전과 활력을 불어넣어 유망청년 작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을 국제적인 작가로 발굴 양성하는 일과 지역 문화 홍보 등 지역의 특수성과 다양성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전시는 ‘국내청년작가전’ ‘해외유명작가전’ ‘국내원로중진작가 특별전’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청년작가전에는 김찬주 송영학 신미화 정준미 정윤 등 200여명이 참여하고, 해외유명작가전에는 40개국 100여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국내원로중진작가 특별전도 마련되는데, 김중식 김명수 김종경 김결수 정종희 서경희 김동석 박병구 고찬용 장이규 등 2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구에서의 행사는 28일까지 진행되며, 대구 행사 이후에는 울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30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열리게 된다. (053)653-8121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