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창의인재캠프는 홍익대학교 대학생들의 농어촌 봉사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초등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체험학습의 장을 열고 대학생들에게는 농촌의 생활을 배우고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특히 이서초등학교는 학생 희망에 따라 창의과학 2팀, 창의미술 2팀, 창의체육 1팀 등 78명의 학생이 참가해 샌드위치 만들기, 화산 실험하기, 스티커 만들기, 축구 시합하기 등의 다양한 과학, 미술, 체육 활동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학생과의 활동이 끝난 오후에는 대학생들의 워크숍, 발명교육센터의 발명교실, 청도군청 후원 청도 유적지 견학 등으로 봉사단들이 청도를 기억하는 추억을 한층 더 쌓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또 고학년의 미술팀은 숙직실과 창고 벽에 대학생 선생님들과 밑그림을 그리고 물감을 섞어가며 벽화그리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