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대구역에서 선로 정비작업을 벌이던 근로자가 감전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2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경부선 철도 대구역에서 서울 방면 약 1㎞ 지점 선로에서 고장으로 정차한 열차의 현장 확인 및 정비작업을 하던 코레일 대구본부 소속 직원 C(51)씨가 작업 중 고압선에 감전됐다.
이 사고로 C씨가 전신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구간을 지나는 열차는 정상 운행됐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2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경부선 철도 대구역에서 서울 방면 약 1㎞ 지점 선로에서 고장으로 정차한 열차의 현장 확인 및 정비작업을 하던 코레일 대구본부 소속 직원 C(51)씨가 작업 중 고압선에 감전됐다.
이 사고로 C씨가 전신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구간을 지나는 열차는 정상 운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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