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은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10일간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의류 전품목과 등산화 전품목을 40% 할인 판매하는 ‘고객 초대 특집전’ 행사를 갖는다.
대구점 7층 코오롱 본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오롱매장 취급 품목의 80% 에 해당하는 300여 품목이 파격 행사에 나선다. 이번 세일에서는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정상가 44만원짜리 벌컨 다운재킷이 26만4천원에 판매되는 것을 비롯해 정상가 64만원짜리 밴텀 다운재킷이 38만4천원에 판매된다. 또한 등산화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페더14 등산화는 14만4천원에, 레벨5등산화는 12만6천원에 각각 판매된다.
박종욱 롯데백화점 대구점 아동스포츠 플로어(Floor)장은 “최정상의 아웃도어 브랜드가 정상상품을 절반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세일에 들어간다는 것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면서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에다 소비심리 부진이 겹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재고에 대한 부담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현재 업계 상황이 녹녹치 않다”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대구점 7층 코오롱 본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오롱매장 취급 품목의 80% 에 해당하는 300여 품목이 파격 행사에 나선다. 이번 세일에서는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정상가 44만원짜리 벌컨 다운재킷이 26만4천원에 판매되는 것을 비롯해 정상가 64만원짜리 밴텀 다운재킷이 38만4천원에 판매된다. 또한 등산화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페더14 등산화는 14만4천원에, 레벨5등산화는 12만6천원에 각각 판매된다.
박종욱 롯데백화점 대구점 아동스포츠 플로어(Floor)장은 “최정상의 아웃도어 브랜드가 정상상품을 절반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세일에 들어간다는 것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면서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에다 소비심리 부진이 겹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재고에 대한 부담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현재 업계 상황이 녹녹치 않다”고 말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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