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두레봉사단 ‘돼지 잡았다’
성주군 두레봉사단 ‘돼지 잡았다’
  • 추홍식
  • 승인 2015.01.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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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모아 성금 기탁
두레봉사단이웃돕기성금기탁
성주군 두레봉사단 회원들이 지난 28일 돼지저금통으로 동전모으기 활동을 벌여 모은 성금과 회비 등으로 212만원을 성주군청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사진)

배우호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지역 내 다문화가정 아동의 교복비와 지역아동센터 운영 후원금으로 사용돼 작은 정성이 큰 사랑으로 빛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레봉사단은 2010년 9월에 결성된 봉사단체로 관내 시설 후원 및 저소득세대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거노인 세대에 지난 겨울에는 이불을, 여름에는 선풍기를 전달하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는 등의 세심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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