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6분께 범어동 달구벌대로에서 범어네거리 방면 도로를 달리던 939번 시내버스가 수성경찰서 맞은편 도로 옆 가로수와 충돌, 버스기사 C(33)씨를 포함해 승객 등 1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승객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기사 C씨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25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6분께 범어동 달구벌대로에서 범어네거리 방면 도로를 달리던 939번 시내버스가 수성경찰서 맞은편 도로 옆 가로수와 충돌, 버스기사 C(33)씨를 포함해 승객 등 1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승객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기사 C씨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