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개나리 3월 16일
진달래는 3월24일께
진달래는 3월24일께
올 봄 개나리는 3월 16일, 진달래는 3월 24일 대구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평년보다 1~3일 이른 개화다.
26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개나리는 3월 16일 대구를 시작으로, 경북 남부지방은 16~22일, 경북 북부지방은 24~26일 이후에 피기 시작하고 진달래는 3월 24일 대구를 시작으로, 경북 남부지방은 24~25일, 경북 북부지방은 26~28일 이후에 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봄꽃(개나리·진달래)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1~3일 정도 빠를 것으로 대구기상대는 내다봤다.
이는 2월 기온이 평년(1.1도)보다 높은 2.2도를 기록한 데 이어 3월 상순과 중순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하순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봄꽃의 절정기는 대구와 경북 남부지방에서는 3월 23~31일께, 경북 북부지방에서는 3월 31일~4월 4일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석기자
26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개나리는 3월 16일 대구를 시작으로, 경북 남부지방은 16~22일, 경북 북부지방은 24~26일 이후에 피기 시작하고 진달래는 3월 24일 대구를 시작으로, 경북 남부지방은 24~25일, 경북 북부지방은 26~28일 이후에 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봄꽃(개나리·진달래)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1~3일 정도 빠를 것으로 대구기상대는 내다봤다.
이는 2월 기온이 평년(1.1도)보다 높은 2.2도를 기록한 데 이어 3월 상순과 중순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하순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봄꽃의 절정기는 대구와 경북 남부지방에서는 3월 23~31일께, 경북 북부지방에서는 3월 31일~4월 4일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석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