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치매 노인이 실종 12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 성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시께 성주군 선남면 신부리 신부교 아래 하천에서 L(여·74)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L씨는 지난 17일 오후 성주군에 있는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으며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성주=추홍식기자
경북 성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시께 성주군 선남면 신부리 신부교 아래 하천에서 L(여·74)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L씨는 지난 17일 오후 성주군에 있는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으며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성주=추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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