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농아인볼링대회가 지난 28일 대경볼링장에서 전국 11개 시·도 장애인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등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대회는 지난 2006년 ‘제1회 대구시농아인협회장기 전국농아인볼링대회’로 시작해 2010년에는 ‘대구컵 전국농아인볼링대회’로 승격돼 개최돼오다 올해부터 ‘대구시장배 전국농아인볼링대회’로 명칭을 변경해 열렸다.
개인전에서는 최호식(충남 아산)과 박선옥(경기 용인)이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고, 3인조 혼성경기는 충남 아산팀이 1위에 올랐다. 대구시선수단은 3인조 혼성경기와 남자 개인전에서 송준용이 각각 2위에 입상했다.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하이상은 남자부는 광주의 김석, 여자는 경남의 강명자 가 각각 차지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개인전에서는 최호식(충남 아산)과 박선옥(경기 용인)이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고, 3인조 혼성경기는 충남 아산팀이 1위에 올랐다. 대구시선수단은 3인조 혼성경기와 남자 개인전에서 송준용이 각각 2위에 입상했다.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하이상은 남자부는 광주의 김석, 여자는 경남의 강명자 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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