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161개 창출
대구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창업기업을 배출하며,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대구스마트벤처창업학교(이하 창업학교)는 이날 대전에서 서울·대전·울산 등 전국 4개 창업학교 합동으로 ‘제2기 졸업식’을 갖고, 163개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대구창업학교는 4개 학교 중 가장 많은 62개 창업기업(서울 50개, 대전·울산 각 25개)을 배출하며, 161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26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등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62개 창업기업 중 30개 기업은 서울·부산 등지에서 대구를 찾아 창업교육을 받는 등 ‘청년이 떠나가는 대구’가 아닌 ‘청년이 찾아오는 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구 동구 동대구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에 있는 대구창업학교는 지식서비스(콘텐츠, 앱, SW융합) 분야에 특화된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연간 60억원에 이르는 국·시비 지원을 받아 각 기수별 60여개 기업에 대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경영실무, 제품개발, 마케팅 등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졸업한 62개 창업기업에 대한 상세내용은 대구창업학교 홈페이지(http://svi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김성원 문화콘텐츠과장은 “대구창업학교를 통해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청년들을 대구로 돌아오게 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졸업한 창업기업에 대해 입주공간 제공, 후속 멘토링 및 여타 창업지원 사업과 연계한 지속적 지원으로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대구스마트벤처창업학교(이하 창업학교)는 이날 대전에서 서울·대전·울산 등 전국 4개 창업학교 합동으로 ‘제2기 졸업식’을 갖고, 163개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대구창업학교는 4개 학교 중 가장 많은 62개 창업기업(서울 50개, 대전·울산 각 25개)을 배출하며, 161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26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등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62개 창업기업 중 30개 기업은 서울·부산 등지에서 대구를 찾아 창업교육을 받는 등 ‘청년이 떠나가는 대구’가 아닌 ‘청년이 찾아오는 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구 동구 동대구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에 있는 대구창업학교는 지식서비스(콘텐츠, 앱, SW융합) 분야에 특화된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연간 60억원에 이르는 국·시비 지원을 받아 각 기수별 60여개 기업에 대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경영실무, 제품개발, 마케팅 등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졸업한 62개 창업기업에 대한 상세내용은 대구창업학교 홈페이지(http://svi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김성원 문화콘텐츠과장은 “대구창업학교를 통해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청년들을 대구로 돌아오게 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졸업한 창업기업에 대해 입주공간 제공, 후속 멘토링 및 여타 창업지원 사업과 연계한 지속적 지원으로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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