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댄스컴퍼니 ‘봄날, 춤을 추자’ 공연
대구 재단법인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용단체 비스댄스컴퍼니가 무대에 올라 ‘봄날, 춤을 추자’를 주제로 다양한 댄스를 선보인다. 2003년에 창단된 비스댄스컴퍼니는 대구를 대표하는 실용무용의 레퍼토리를 발굴하는 무용단체로, 지난 2월 웃는얼굴아트센터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공연단체다. 활기차고 다이나믹한 공연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공연은 세가지 스토리로 진행된다. 정체를 알 수 없고 자신을 숨길 수 밖 에 없는 서로를 속이는 스파이들 간에 치열한 내면적 심리를 표현한 ‘A Secret agent’와 봄과 마음의 소리 화사한 꽃잎들이 춤추는 듯 이미지를 표현한 ‘봄의 제전’,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서로 만나가고 알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휴먼 디스턴스’까지 탄탄한 스토리를 기본으로 실용무용의 즐거움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053)584-8719.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이번 공연에서는 무용단체 비스댄스컴퍼니가 무대에 올라 ‘봄날, 춤을 추자’를 주제로 다양한 댄스를 선보인다. 2003년에 창단된 비스댄스컴퍼니는 대구를 대표하는 실용무용의 레퍼토리를 발굴하는 무용단체로, 지난 2월 웃는얼굴아트센터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공연단체다. 활기차고 다이나믹한 공연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공연은 세가지 스토리로 진행된다. 정체를 알 수 없고 자신을 숨길 수 밖 에 없는 서로를 속이는 스파이들 간에 치열한 내면적 심리를 표현한 ‘A Secret agent’와 봄과 마음의 소리 화사한 꽃잎들이 춤추는 듯 이미지를 표현한 ‘봄의 제전’,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서로 만나가고 알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휴먼 디스턴스’까지 탄탄한 스토리를 기본으로 실용무용의 즐거움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053)584-8719.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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