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협성건설은 남다른 이웃사랑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독거노인, 소외계층에 쌀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열정을 갖고 도전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선뜻 장학금을 기탁했다.
㈜협성건설은 용황택지 도시개발지구에 자사 브랜드인 협성휴포레 사업을 진행, 성황리에 분양이 마감돼 유사 이래 경주 최고층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협성건설 김창욱 회장(사진 왼쪽)은 “협성휴포레를 향한 경주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경주지역 자녀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사회를 빛낼 인재로 육성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한 후원에 고마움을 전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의 나눔 문화 정착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재)경주시장학회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회에 걸쳐 905명의 학생에게 11억9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주=김종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