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리스크 찾아내 안전한 작업장 만들자”
“모든 리스크 찾아내 안전한 작업장 만들자”
  • 이시형
  • 승인 2015.04.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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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안전의 날’ 행사‘무재해 제철소 실현’ 다짐
안전다짐행사 (3)
포항제철소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포스코 안전의 날’을 공표하고 안전다짐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안전다지기 행진을 마친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이 안전관련 문구가 적힌 리본을 화분에 매달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24일 ‘포스코 안전의 날’을 맞아 포스코패밀리사 임직원들의 안전 마인드를 재무장하고 무재해 달성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과 외주파트너사 대표, 안전관리자 등 330여명은 제철소 내에서 안전다짐 행사를 실시했다.

포항제철소는 24일을 ‘포스코 안전의 날’로 공표하고 △10대 안전철칙 준수 △굿 드라이버 운동 동참 △모든 작업 전 TBM, 지적확인 생활화 △자기주도의 안전활동 확산에 더욱 내실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포항제철소는 안전한 작업장 구현을 위해 임직원 전체가 합심, 자기 주도적인 안전활동 확산에 동참하고, 무재해 제철소, 건강하고 밝은 제철소를 만드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안전 메시지를 통해 “철저한 예방활동과 관심 없이는 유사한 안전사고가 반복해서 발생할 수 있다. 모든 리스크를 발굴하고 그에 대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어 행사 참석자들은 1냉연 옥외야드로부터 본사 옆 종합준공기념탑까지 약 2㎞ 구간에 이르는 ‘안전 다지기 행진’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포스코는 지난 1월 ‘포스코패밀리 안전 SSS 페스티벌’을 열고 자기 주도의 안전활동 확산과 기본의 실천을 다짐한 바 있다.

한편, ‘자기 주도의 안전활동 확산’을 뜻하는 SSS는 회사 주도의 톱다운(top-down) 방식에서 탈피해 직원 스스로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소한 것 하나부터 기본을 준수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추진된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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