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서는 전통농기구 관람, 물고기잡기 체험, 배나무 밭에서 열매가 생기는 과정을 배웠다. 석운도예에서는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 야생화를 화분에 직접 심어 보는 체험, 식물을 관찰하고 이야기해 보는 자연관찰체험을 했다.
육심교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기본적인 자연관찰과 농촌체험을 통해 생명존중과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농촌체험활동 교육은 상주동부초를 시작으로 총 12개교 570명을 대상으로 모심기, 벼베기, 오디 따기, 손두부 만들기, 병아리 모이주기, 다육이 입양하기 등 농촌체험농장 5개소에서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상주=이재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