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에서 포항여성실버합창단(단장 정경숙)은 보리수, 사랑의 찬가 등 10여곡의 가곡을 선보이며 공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 리조이스 어린이 합창단 및 요요예술공연단 라인댄스 공연 등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안겨 줬다.
관중들은 “어르신들이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낸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이시형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