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희망보금자리 어느덧 6채
대성에너지 희망보금자리 어느덧 6채
  • 강선일
  • 승인 2015.05.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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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다문화 대상
두가구 입주식 가져
대성에너지희망보금자리6호점입주민열쇠전달
(왼쪽부터)임병헌 대구 남구청장과 입주민, 강석기 대성에너지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입주식에서 희망열쇠를 전달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제공
대구지역 도시가스업체인 대성에너지가 직원사택을 리모델링해 지역 저소득층 및 다문화 한부모가정에 ‘희망보금자리’를 제공했다.

대성에너지는 지역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추진하는 희망보금자리 조성사업에 참여해 지난 2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단장된 희망하우스 6호점 입주식을 지난 20일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서 대성에너지는 필리핀 이주여성으로 자녀 2명을 홀로 키우고 있는 다문화 한부모가정과 혼자 식당일을 하며 3남매를 키우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두가구의 입주민(7명)에게 희망열쇠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희망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각 분야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받아 주거가 불안정하고 월세부담이 어려운 저소득층 중 자활의지가 높은 가구를 선정해 일정기간 무상제공함으로써 자활기반을 돕는 사업이다. 대성에너지는 시업참여를 통해 직원사택과 리모델링 비용 1천만원을 후원했다.

강석기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직원사택이 저소득층의 자활의지를 심어줄 수 있는 따뜻한 희망보금자리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기업으로써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에 자활의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사회공헌활동 의지를 밝혔다.

대성에너지는 대구쪽방상담소와 함께 저소득층의 주거상향을 위한 희망드림센터 지원사업, 쪽방클린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집짓기 사업, 쪽방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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