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통해 대구지역 보훈 가족 500여명에게 ‘감사의 한약’이 3년간 지원된다.
한약은 50여곳 한의원에서 각각 10~15명의 보훈가족을 진단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대구시한의사회는 매년 1천여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총명탕, 성장 보약 등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 850명에게 ‘감사의 한약’을 지원해왔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