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험장에서 보유한 국내외 감 유전자원은 274종으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감꽃 모양을 볼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일반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감꽃을 이용한 목걸이, 팔찌 등 어린시절 추억의 감꽃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조두현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장은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아이들과 함께 추억의 감꽃놀이도 하고, 옛 조상들의 놀이문화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감시험장은 국내외 감 유전자원 274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떫은 감 우량품종 육성, 곶감명품화, 감 안정생산기술 등을 연구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