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 확대
노약자 건강관리 지원
노약자 건강관리 지원
이른 폭염이 시작되면서 대구시가 폭염 종합대책 추진에 나섰다.
28일 대구시는 오는 9월 말까지를 여름철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폭염대책을 취약대상 건강관리의 인명보호 분야, 쿨링포그·수경시설 가동 등 도시 온도 저감 분야, 시원한 병입 수돗물 공급, 물놀이장 확대 등 시민행복 분야로 구분해 중점 추진한다.
이를위해 시는 방재대책과, 어르신복지과,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공단, 구·군 관련부서 간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실시간 폭염정보를 공유하고, 폭염 취약대상 등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사회복지사,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재난도우미 방문활동을 강화해 노약자·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냉방기기를 구비한 경로당, 복지회관 등 879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 및 대규모 공사장 주변에 오후 시간대에 2~3회 정도의 살수를 실시하고 클린로드시스템 가동, 수경시설 연장 가동도 실시키로 했다. 당초 7월부터 운영 예정이던 국채보상공원 내 쿨링포그도 조기 운영중이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28일 대구시는 오는 9월 말까지를 여름철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폭염대책을 취약대상 건강관리의 인명보호 분야, 쿨링포그·수경시설 가동 등 도시 온도 저감 분야, 시원한 병입 수돗물 공급, 물놀이장 확대 등 시민행복 분야로 구분해 중점 추진한다.
이를위해 시는 방재대책과, 어르신복지과,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공단, 구·군 관련부서 간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실시간 폭염정보를 공유하고, 폭염 취약대상 등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사회복지사,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재난도우미 방문활동을 강화해 노약자·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냉방기기를 구비한 경로당, 복지회관 등 879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 및 대규모 공사장 주변에 오후 시간대에 2~3회 정도의 살수를 실시하고 클린로드시스템 가동, 수경시설 연장 가동도 실시키로 했다. 당초 7월부터 운영 예정이던 국채보상공원 내 쿨링포그도 조기 운영중이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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