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빔이용연구동
R&D통합지원센터 개관
R&D통합지원센터 개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경주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를 개관, 산업체 연구개발 지원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이온빔 관련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27일 경주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에서 연구원, 미래창조과학부, 경북도, 경주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빔이용연구동’과 ‘산업체R&D통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빔이용연구동은 2013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총 1년 2개월간 경주시의 보조금 130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빔이용연구동에는 이온빔 장치실, 분석실험연구실, 장치개발실 등 기초기술·시제품·양산장치 개발 전 과정의 연구개발이 가능한 산업체R&D통합지원센터를 구축했다.
산업체R&D통합지원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기술을 극복하기 위한 기술상담과 자료제공, 타당성 조사 등의 지원뿐 아니라 협력연구를 통한 신소재부품의 개발과 빔이용 기술의 산업화 적용을 위한 기술 단계별맞춤식 지원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김종경 센터 원장은 “연구원이 개발·확보한 빔이용 기술을 이용한 산업체와의 맞춤식 협력연구를 통해 산업체의 R&D 역량 강화와 연구개발 성과의 효과적인 실용화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김종오기자 kjo@idaegu.co.kr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27일 경주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에서 연구원, 미래창조과학부, 경북도, 경주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빔이용연구동’과 ‘산업체R&D통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빔이용연구동은 2013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총 1년 2개월간 경주시의 보조금 130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빔이용연구동에는 이온빔 장치실, 분석실험연구실, 장치개발실 등 기초기술·시제품·양산장치 개발 전 과정의 연구개발이 가능한 산업체R&D통합지원센터를 구축했다.
산업체R&D통합지원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기술을 극복하기 위한 기술상담과 자료제공, 타당성 조사 등의 지원뿐 아니라 협력연구를 통한 신소재부품의 개발과 빔이용 기술의 산업화 적용을 위한 기술 단계별맞춤식 지원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김종경 센터 원장은 “연구원이 개발·확보한 빔이용 기술을 이용한 산업체와의 맞춤식 협력연구를 통해 산업체의 R&D 역량 강화와 연구개발 성과의 효과적인 실용화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김종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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