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경북대-KOICA 석사학위과정 외국인 학생들의 ‘국내 농업시찰’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식량안보 등을 교육하고 군위군 농촌마을 현장견학을 통해 한국의 벼 재배를 심층적으로 배우기 위해 실시했다.
먼저 학생들은 군에 유치된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에 도착, 실습포장에대한 이론설명과 현장견학을 했다.
이어 군청을 방문, 군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농촌마을에서 견학과 체험을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외국인 견학팀들에게 우리군 청정농산물과 기술을 홍보해 향후 농산물 수출의 물꼬를 트는 데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