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전귀가 서비스는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 노약자, 학생등의 안전한 귀가길을 돕고 이들에 대한 가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며, 지역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한 한 여성은 “각종 범죄에 대한 불안감으로 택시 탑승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밤늦게도 안심하게 귀가할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하반기 안심마을 CCTV확대 설치와 여성안심구역 시설보강을 통해 더욱 안전한 칠곡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