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올레ENG와 농업 기술개발 협약
성주, 올레ENG와 농업 기술개발 협약
  • 추홍식
  • 승인 2015.07.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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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지역 농업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참외의 전국 70%를 생산하는 군은 고령화로 인해 힘든 농작업의 어려움을 덜고자 28일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와 주식회사 올레ENG(지역 농자재 업체)간 공동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 농작업 기계화 및 하우스 환경관리 기술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지금까지 보온덮개 자동개폐 장치, 참외세척선별기 등 다양한 농작업 기계 개발로 참외 재배 노력절감과 농작업 여건을 개선, 고품질 참외 생산 기반을 만들어 왔다.

이번 협약은 참외재배 현장에 문제가 되고 있는 수확, 순지르기, 수정 등의 하우스 내부 농작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관·민이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다.

성주=추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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