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에서 50대 공무원이 아내에게 둔기를 휘두른 뒤 옥상에서 투신, 숨졌다.
29일 경북 봉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봉화군보건소 앞 마당에 봉화군청 소속 공무원 A(56)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보건소 직원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날 아내 B(54)씨의 근무지로 찾아가 둔기를 휘둘러 B씨에게 중상을 입힌 뒤 보건소 5층 옥상에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29일 경북 봉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봉화군보건소 앞 마당에 봉화군청 소속 공무원 A(56)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보건소 직원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날 아내 B(54)씨의 근무지로 찾아가 둔기를 휘둘러 B씨에게 중상을 입힌 뒤 보건소 5층 옥상에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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