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중리초·서평초 학생 50명과 지도교사, 고향주부모임 회장단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도하고 체험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 첫날에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산물 애용을 주제로 한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오색떡 만들기 食사랑 체험, 우리농산물과 수입농산물 구별방법, 친환경 생활체험 등과 함께 밤에는 첨성대, 월지 등 경주문화유적 답사 등의 다채롭운 체험을 했다.
둘째날에는 인근 경주옥산세심마을로 이동해 옥산서원 견학, 전통 활쏘기, 투호 던지기, 대나무로 만든 전통 물총쏘기 등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농협 두레봉사단 이원수 단장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가 바르게 인식될 수 있도록 어린이들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