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황금동 ‘기대주’ 오늘 오픈
수성구 황금동 ‘기대주’ 오늘 오픈
  • 김주오
  • 승인 2015.08.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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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힐스테이트 황금동’
281세대 일반 분양 시작
현대건설힐스테이트황금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황금동’ 투시도.

현대자동차 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28일 ‘힐스테이트 황금동’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240번지 일대 수성지구 우방타운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전체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1㎡(일반분양 59~84㎡) 총 782세대 중 281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의 전용면적은 △59㎡ 106세대 △84㎡A 63세대 △84㎡B 53세대 △84㎡C 59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주택 형으로만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이 들어서는 수성구는 대구지역 내에서 교육환경, 교통여건, 생활인프라, 자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대구·경북의 명문고교들이 밀집한 대구의 ‘강남8학군’이라 불리는 곳이다. 단지 인근에는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 우수한 학교들과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넓은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또 단지에서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의 동서지역을 잇는 달구벌대로 및 대구~부산 고속도로 수성IC를 이용해 대구시내 및 시외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범어공원(약 113만㎡)과 대구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인 수성못, 수성유원지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수성아트피아(공연장), 대구 어린이대공원, 수성구민운동장 등도 있어 문화 및 여가생활도 근처에서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수요자를 배려한 특화된 평면 설계가 눈길을 끈다.

59㎡형은 기존 아파트의 거실 폭인 3.8~4m보다 넓은 4.3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84㎡A형은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이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84㎡C형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에 캠핑 장비나 자전거 수납이 가능한 현관 대형창고가 설치된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의 청약일정은 9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16일~18일 계약접수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궁전맨션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053-759-9340.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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