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동천119안전센터 강북지구대와 협조해 안전체험 및 안전캠페인 활동으로 나눠 실시했다. 소소심이란 생명을 지켜주는 국민안전상식으로 초기 화재 시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말한다.
가온 누리 봉사단은 동천 119안전센터 강북지구대 소방관의 지도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소소심’ 국민안전상식 안내책자 나눠 주기 캠페인도 펼쳤다. 주민들은 학생들의 캠페인 활동과 심폐소생술 체험활동에 큰 관심을 가지고 호응했다.
가온 누리 봉사단은 2013년부터 학생·학부모·교사로 이뤄진 교내 봉사단체로서 복지관 봉사활동 및 각종 캠페인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매월 1회 토요일 나눔과 배려의 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가 선정한 학부모 학교참여사업과 연계해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노인정 방문 및 학교 주변 정화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