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국보육인대회 대통령 표창
경북도, 전국보육인대회 대통령 표창
  • 김상만
  • 승인 2015.11.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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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보육행정 ‘3플러스 보육정책’ 추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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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6일 전국보육인 대회에서 대통령기관 표창을 수상, 조봉란(왼쪽 2번째) 여성가족정책관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가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년 전국보육인대회’에서 ‘명품보육 3플러스 보육행정’으로 보육사업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보건복지부가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우수기관을 발굴·전파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사기진작을 통해 보육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경북도는 17개 시도중 맞춤형 보육시범사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북도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격체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야 사회와 국가가 행복해 진다는 신념으로 3플러스(아이의 행복, 부모의 안심, 교사의 보람)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자체사업을 발굴, 수요자 욕구에 맞는 보육정책을 개발해 꾸준히 추진한 결과, 보육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김천시는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개인으로 송재필(52) 경주시 건천어린이집원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의 주요 보육사업은 △맞춤형 보육 시범사업 △장난감 도서관 확충 △공공형어린이집 지정 확대 운영(2년간 42개소 확충) △어린이집 아동학대 방지 종합대책 시행 △시간제보육반 시범사업 추진 △어린이집 평가인증 참여(2년간 567개소 평가인증) △어린이집 인프라 개선 및 운영 지원 △어린이집 지원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특수시책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보육시설 시·군간 교차 지도 점검 상설화’는 타시도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보육 문제는 더 이상 가정에만 국한된 개념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와 관련되어 있어 지속적인 투자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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