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계 역사 한눈에 담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지역 문화예술 정보지 월간 ‘대구문화’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특집호(통권 361호)를 펴냈다.
이번 특집호에는 1985년부터 2015년까지 대구 문화계 역사를 연표, 기사, 칼럼 등이 수록됐다. 특집호 가운데 그간 ‘대구문화’에 실린 기사를 중심으로 재구성한 ‘연표로 보는 대구의 문화’ 기획은 대구 문화계 30년의 변화상을 한눈에 보여준다. 대구지역 각종 문화시설의 개관과 주요 공연, 전시, 축제 등도 연표로 확인할 수 있다.
문무학 시인, 한국음악문헌학회 손태룡 대표, 김영동 미술평론가 등은 칼럼으로 문학, 음악, 미술 등 분야별로 예술계 변모 과정을 짚었다.
이와 함께 젊은 예술가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는 인터뷰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구 문화계 전하는 조언 등이 실렸다.
최현묵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대구문화는 1985년부터 매월 빠짐없이 문화계 소식을 소개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대구문화’ 수록 기사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아카이브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문예회관은 대구문화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4일 팔공홀에서 무료로 ‘젊은 그들 콘서트’를 연다. 또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중정홀에서 작고 예술인 초상전인 ‘그 사람이 그립다’전(展)을 개최한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이번 특집호에는 1985년부터 2015년까지 대구 문화계 역사를 연표, 기사, 칼럼 등이 수록됐다. 특집호 가운데 그간 ‘대구문화’에 실린 기사를 중심으로 재구성한 ‘연표로 보는 대구의 문화’ 기획은 대구 문화계 30년의 변화상을 한눈에 보여준다. 대구지역 각종 문화시설의 개관과 주요 공연, 전시, 축제 등도 연표로 확인할 수 있다.
문무학 시인, 한국음악문헌학회 손태룡 대표, 김영동 미술평론가 등은 칼럼으로 문학, 음악, 미술 등 분야별로 예술계 변모 과정을 짚었다.
이와 함께 젊은 예술가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는 인터뷰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구 문화계 전하는 조언 등이 실렸다.
최현묵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대구문화는 1985년부터 매월 빠짐없이 문화계 소식을 소개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대구문화’ 수록 기사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아카이브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문예회관은 대구문화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4일 팔공홀에서 무료로 ‘젊은 그들 콘서트’를 연다. 또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중정홀에서 작고 예술인 초상전인 ‘그 사람이 그립다’전(展)을 개최한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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