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나눔 행보 이어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란 주제로 열린 ‘희망2016나눔캠페인’ 출범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김치원 경북지방경찰청장, 최규동 경북농협 본부장 등 주요 기관단체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랑의 열매 뱃지 달기 및 희망메시지 전달, 캠페인 첫 성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농협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원을 기탁하며 캠페인 첫 성금기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북농협은 2008년부터 매년 1억원 이상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박규희 본부장은 “희망2016나눔캠페인에 첫 성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의 작은 정성이 모여 주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희망찬 2016년을 맞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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