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1인창조기업 뉴스원 ‘국무총리상’
수성구 1인창조기업 뉴스원 ‘국무총리상’
  • 손선우
  • 승인 2015.11.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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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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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수성구 1인창조기업 ㈜뉴스원이 지식서비스 활성화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구 수성구가 육성한 1인창조기업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수성구는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창조경제박람회’ 지식서비스 활성화 부문에서 1인창조기업 ㈜뉴스원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성구 1인창조기업인 뉴스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뉴스와 SNS를 아우르는 대구·경북 최고의 미디어 홍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며 19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성구청은 지난 2011년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1인창조기업 육성에 나서 올해까지 모두 80개의 기업을 육성했다. 이달 기준으로 121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으며, 총 26억6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뉴스원을 비롯한 6개의 1인창조기업이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공모전과 박람회 등에서 17개의 상을 받았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일자리 창출의 도화선이 되는 1인창조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지원과 꾸준한 판로 개척으로 1인창조기업이 ‘희망 수성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선우기자 sunwo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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